[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추석명절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밀수와 수산물 불법유통 등 범죄예방을 위해 외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전담반을 구성해 수산물 밀수·판매와 원산지 둔갑 등 먹거리 안전 침해범죄와 해외 입국 외국인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 사항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여수해양경찰서 청사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1.07.29 ojg2340@newspim.com |
지역 및 시기별 주요 성수 용품 수요와 유통에 대한 첩보수집을 통해 밀수행위, 불법 수산물 유통, 외국인 코로나19 감염병예방 위반 등 범죄 계도 및 예방, 단속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해상에서도 함정 경비활동시 밀수의심 선박 등에 대해 빈틈없는 해상 검문검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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