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돌봄인력 5000명에게 1인당 마스크 160매를 지원한다.
대상은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돌봄종사자, 보육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취약계층을 돕는 5000명이다.
6일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돌봄인력에 지급할 마스크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구] 2021.09.07 rai@newspim.com |
이번 지원은 돌봄인력의 안전을 확보,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6일 1인당 80매씩 배부했으며 다음달 80매를 추가 지급한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돌봄인력의 감염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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