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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시흥캠퍼스, 오로라월드서 '사랑의 마스크' 2만매 기부받아

기사등록 : 2021-09-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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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지난 3일 오로라월드와 '사랑의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열고 마스크 2만매를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흥캠퍼스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추후 학생과 교직원들을 비롯해 청소노동자, 경비 등 학교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노호열 오로라월드 부사장, 김규홍 시흥캠퍼스 부본부장, 오헌석 시흥캠퍼스 본부장, 오로라월드 노희열 회장,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박철규 오로라월드 감사 등(왼쪽부터)이 '사랑의 마스크' 전달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학교] 2021.09.07 heyjin6700@newspim.com

이번에 지원한 마스크 '닥터 스마일 케이'는 장시간 착용해도 아프지 않고 편안한 특징을 갖췄다.

오로라월드는 각종 기관, 사회단체 등에 자체 제작한 마스크를 기부하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지난해 12월 22일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에도 마스크 1만매를 기부한 바 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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