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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유미의 세포들', 북미·유럽·동남아시아 등 160개국 서비스

기사등록 : 2021-09-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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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이 전 세계 160여개국에 서비스된다.

티빙은 8일 "오리지널 콘텐츠 '유미의 세포들'이 라쿠텐 비키 등 해외 플랫폼 사와 콘텐츠 유통 계약을 통해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160여개국에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포스터 [사진=티빙] 2021.09.08 alice09@newspim.com

이번 작품은 웹툰 원작으로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더블유(W)'로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송재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 '그 남자의 기억법' '스무살'로 사랑을 받은 김윤주작가와 신예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티빙의 '유미의 세포들'은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기획과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이 맡았다. 또 생동감 넘치는 '세포마을'을 탄생시키기 위해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 슈즈'의 제작사 로커스가 애니메이션 부분을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유미의 세포들' 기획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드래곤 조문주CP는 "유미가 사는 현실 세계와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지는 그녀의 머릿속 세포들의 세계가 동시에 펼쳐지며 공감과 신선한 재미를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유미의 세포들'은 오는 17일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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