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현 사업화모델 개발을 위한 협약이 제주에너지공사-한국수력원자력-제주대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 등 3자간 체결됐다.[사진=제주에너지공사] 2021.09.08 tcnews@newspim.com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의 실질적인 대응을 위해 제주도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 ▲탄소 없는 섬 제주(Carbon Free Island, Jeju) 조성 및 사업모델 개발 ▲제주도 친환경 에너지사업 모델의 국내외 공동 진출 ▲각 기관의 고유한 특성과 강점을 살린 수자원 개발 및 관리 등 4개 항에 합의 서명했다.

황우현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형 그린뉴딜 정책의 실현과 친환경에너지 보급 및 운영 안정화에 기여는 물론 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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