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0일 중소 수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개발 투자자금 확보를 위해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수산펀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ndh4000@newspim.com 2019.1.7. |
지난 5월 제7차 수산 분야 비상경제대책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지원대책의 후속 조치로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수산벤처투자조합의 운영사인 엔브이씨파트너스㈜를 비롯한 해양수산기업 30여 곳이 참석한다.
올해 총 105억원 규모로 조성된 엔브이씨파트너스㈜는 펀드운용사로서 투자계획와 유치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자금 유치율을 높일 계획이다.
투자대상은 ▲수산벤처 ▲스타트 기업 ▲수산관련 ICT 사업화 기업 ▲수산분야 청년기업 ▲연구개발 사업화 기업 등 7개 분야이다. 향후 4년간 투자가 진행될 계획이며 기업별 최대 20억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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