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9 ~10일 방역과 학생들의 학습이라는 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학기 교(원)장, 교(원)감 협의회를 교육지원청별 원격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철저한 방역은 물론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과제들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기존에 배치된 교육 활동 지원인력에 더해 2학기에 추가 인력을 지원, 학교 방역에 고삐를 죄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2021.04.26 memory4444444@newspim.com |
또 학력 격차 및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찬찬 협력 교사제', '온라인 튜터 지원 사업', '기초학력 보정 지원 사업' 등 현장 밀착 행정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돕고 있다.
양 기관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 교육 활동과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며 "학교 현장에서 방역과 수업에 애쓰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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