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일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그 결과가 정책과 예산에 직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열린 청년정책 콘퍼런스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서 청년세대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충격은 이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09.08 kilroy023@newspim.com |
홍 부총리는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대 분야를 아우르는 청년특별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 예산안에 청년 사업 관련 23조5000억원을 계상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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