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경제

홍남기 부총리 "청년과 소통해 정책·예산 직결되도록 할 것"

기사등록 : 2021-09-11 16:1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내년 청년예산으로 23조5000억원 계상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1일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그 결과가 정책과 예산에 직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열린 청년정책 콘퍼런스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서 청년세대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충격은 이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09.08 kilroy023@newspim.com

홍 부총리는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등 5대 분야를 아우르는 청년특별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 예산안에 청년 사업 관련 23조5000억원을 계상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