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 서부서, 새벽시간대 카드게임한 20대 32명 검거

기사등록 : 2021-09-13 10:1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 서부경찰서는 새벽시간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해 홈덤게임장에서 카드게임을 한 20대 32명을 붙잡았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12일 새벽 4시 40분께 대전 서구의 한 홀덤게임장에서 카드게임을 한 혐의(집합명령금지 위반)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에서의 집합이 전면 금지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해 밀폐된 실내게임장에 모여 7시간 가량 홀덤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 현장[사진=대전서부경찰서] 2021.09.13 memory4444444@newspim.com

경찰은 이들을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방역수칙 및 행정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 외에도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이 청구될 수도 있다.

memory4444444@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