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휴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청두 서부국제박람회장에서 진행된 'MEVOS 국제미용성형학회(Mevos International Congress of Aesthetic Surgery and Medicine)'에 참가해 '레티보(Letybo)'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회사가 전개 중인 병의원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피알포'를 현지 시장에 처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휴젤 제공] |
휴젤은 이번 학회의 '아카데믹 포럼(Academic Forum)'과 '인더스트리 포럼(Intustry Forum)'에 참여해 현지 의료 관계자들에게 휴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탄생한 레티보의 우수성과 이를 활용한 시술 노하우 전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휴젤은 이번 학회에서 레티보와 함께 자사의 병의원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피알포를 공식 론칭, 시술부터 이후 애프터 케어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 했다. 피알포는 지난해 1월 국내 론칭한 브랜드로, MEVOS '이노베이션 포럼(Innovation Forum)-안티 에이징(Anti-aging) 세션'을 통해 현지 시장에 처음 소개됐다.
중국육군의과대학부속 서남병원 전문의 인뤼이(Yin Rui) 발표로 진행된 해당 강의에서는 피알포 제품 속 휴젤의 독자 성분 에이치 이씨엠 리포좀(H.ECMTM Liposome)을 통한 피부 장벽 강화에 대해 소개했다. 시술 후 피부 자극 최소화 및 시술 효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브랜드인 만큼 현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 속 성황리에 강의가 마무리됐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회는 레티보에 이어 피알포까지 현지 시장에 회사의 기술력이 담긴 대표 제품들을 소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휴젤이 구축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세계 시장에 알려나가는 기회를 더욱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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