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게임빌은 '드래곤 블레이즈'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판타지 모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컨드임팩트 영웅 '아수라'와 '아툼'이 등장한다. 아수라는 추락의 전쟁에서 패배해 봉인 당했지만 악마들이 옥좌로 가져오는 쇼핑 카탈로그를 읽으며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 강력한 공격력이 특징이며 일반 공격 시 적 1인의 모든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고 주변 적에게도 피해를 가한다.
'아툼'은 유용한 회복 능력이 특징으로 일반 공격 시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회복시키고 아군 전체에 이로운 효과를 부여한다.
[사진 제공 = 게임빌] |
게임빌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인피니티 및 프리미엄 소환이 가능한 '소환 확률 업 이벤트'에서는 인피니티 소환 시 인피니티 카드의 세 배, 네 배 추가 획득 확률이 50% 증가한다. 최대 5장까지도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소환 시에는 여섯 배, 여덟 배 추가 획득 확률이 50% 증가하며 최대 10장까지 한 번에 획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간 할 일'과 '오늘의 할 일'의 보상이 2배로 늘어나 빠른 전력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빙고 이벤트'를 통해서는 '호감도 아이템 뽑기권' '칼라르의 혼' '여신의 기억' 등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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