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생산 재개 이틀 만에 다시 사흘간 휴업에 들어간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산공장은 오는 15~17일 생산을 중단한다.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이 원할하지 않아서다.
현대차기아 서울 양재동 사옥 [제공=현대차] |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 9~10일에도 가동을 멈췄다 13일 가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이틀 만에 다시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생산 재개는 추석 연휴인 오는 20~22일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9~10일 이틀간 가동중단으로 생산 차질을 빚은 차량 규모는 약 200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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