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보성경찰서, 금융기관 직원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기사등록 : 2021-09-14 13:1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경찰서는 지역 내 금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보성경찰은 보이스피싱 사례로 저금리 이자로 대환 대출 해주겠다고 속이고 선입금 요구, 주민번호·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요구, 휴대폰이 고장났다고 가족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경우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사진=보성경찰서] 2021.09.14 ojg2340@newspim.com

특히 고객이 불안해하거나 다급하게 움직이는지, 다액의 현금을 반복적으로 송금하며 누군가와 계속 통화하는지 등 특히 1000만원 이상 현금 인출 시 112에 신고토록 당부했다.

오임관 서장은 "단 한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없도록 금융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신속한 대처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