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2' 신규 던전과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그룹 전투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을 시도할 수 있는 신규 던전 '파괴된 각성의 미궁: 심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파티장은 지휘 시스템을 통해 파티원들과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주요 몬스터 처치 시, 신규 영웅 무기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건의사항에 대한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장비 도감, 강화 시스템, 거래소, NPC 등 게임 주요 콘텐츠의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방어구(신발)의 능력치를 조정해 캐릭터의 이동 속도도 상향시켰다.
또한 인게임 재화(금화)로 구매 가능한 소울 및 무공의 획득처를 추가했다. 레벨 달성 업적 보상을 개편해 55레벨(영웅 소울 선택 상자)과 60레벨(신규 전설 등급 소울)의 혜택을 강화했다.
엔씨소프트는 '소울 메이트' 이벤트를 오는 17일 낮 12시부터 진행한다. 또 오는 30일까지 신규 이용자를 초대한 후, 미션을 달성하면 '빛나는 소울 소환서(11회)' '빛나는 수호형 소환서(11회)'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29일까지 '풍년의 반달 호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던전에 입장해 몬스터를 사냥하면 '송편'과 '한가위 패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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