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민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15일 오전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화천대유 특혜 의혹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재명 경기지사.[사진=경기도] 2021.09.15 kingazak1@newspim.com |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시위를 하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간회사가 출자금 5000만원으로 6년간 1000배의 비정상적인 막대한 수익을 올린데 대해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본회의에서 "성남시 대장동 개발 관련 수사하는 것에 100% 동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장동 관련 의혹에 대해 기사화한 기자와 언론사 등에 대해 화천대유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고소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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