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전화상담 콜센터 명칭을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로 최종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총 234건이 제안됐다. 위원회 심의와 온라인·현장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내부토론 과정 등을 거쳐 최우수작을 개작해 콜센터 명칭을 확정했다.
온누리콜센터 사무실 [사진=순천시] 2021.09.16 ojg2340@newspim.com |
상담원(3)이 하나(1)하나(1) 사연(4)을 들어 주는 곳으로 순천과 온누리를 조합해,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연을 경청해 들어 주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온누리콜센터는 기존의 전화민원을 담당자에게 교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는 전문상담원에 의해 운영된다.
센터장을 비롯해 총 12명의 상담원이 배치돼 시정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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