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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만 35세~54세 경력단절여성에 20만원 지원

기사등록 : 2021-09-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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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많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20만원을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 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세부터 54세 경력단절여성으로 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구례군청 전경 [사진=구례군] 2021.09.01 ojg2340@newspim.com

오는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유사한 복지서비스 수혜자, 취업성공패키지 및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다.

김순호 군수는 "여성능력개발과 취업 장려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사회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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