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감시용 장비에 탑재하는 시스템 반도체 개발부문을 물적분할한다.
한화테크윈은 17일 시스템 반도체 부문을 독립회사로 분할해 비전넥스트 주식회사(가칭)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발달로 반도체 칩의 성능 등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시스템반도체 부문을 독립 회사로 분할해 이러한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넷7 제품 이미지 [사진=한화테크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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