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는 현대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Watch4 Classic Thom Browne Edition)'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톰브라운과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단독으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2021.09.23 nanana@newspim.com |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 응모를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 진행된다. 가격은 95만원이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갤럭시 워치의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 모델에 톰브라운의 디자인 감성을 더했다. 스트랩부터 워치 페이스까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고, 특히 로듐 도금으로 마감해 한층 더 프리미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 제품은 실버 색상의 42mm '갤럭시 워치4 클래식'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된다. ▲톰브라운의 박음질 디테일이 적용된 화이트 가죽 스트랩 ▲톰브라운 시그니처 색상이 적용된 패브릭 소재 스트랩 ▲불소고무(FKM) 소재 그레이색상 스트랩 등 사용자의 스타일에 따라 교체 가능한 3가지 스트랩과 워치 충전기가 함께 제공된다.
갤럭시 워치4 클래식 톰브라운 에디션은 오는 25일부터 삼성 딜라이트샵,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과 삼성대치본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톰브라운 매장 등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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