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메리츠화재는 검사부터 재활치료까지 폭 넓게 보장하는 '(무)메리츠 듬뿍담은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검사-진단-수술-항암/약물까지 모든 암 치료단계를 분석해 각 단계별로 암환자에게 꼭 필요한 20종의 신규 담보들을 신설해 보장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9.23 tack@newspim.com |
특히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기반 유전자패널검사비를 보장하는'특정NGS유전자패널검사비'(급여,연간1회한)를 보험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NGS기반 유전자패널검사'란 한 번에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유전체의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검사로 개인별 유전체 정보에 근거한 맞춤형 치료제를 선택하는데 있어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해당 담보를 통해 암 치료의 시간적 단축 및 비용 절감과 더불어 적시적인 치료로 암환자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보험 상품의 본질은 고객의 고충을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계속해서 본질에 충실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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