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광주·전남

광양시,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10대 도입...10월 운행

기사등록 : 2021-09-23 11:5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내달 1일부터 바우처 택시 10대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소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던 일반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용요청이 들어올 때 함께 서비스하는 택시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2021.08.09 ojg2340@newspim.com

시는 이번 사업 시행에 앞서 사업자 모집과 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운전자 교육과 시범 운행을 마쳤다.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와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바우처 택시 이용 상황을 지속해서 살펴 교통약자의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