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23일 세종시 보람동 금강보행교 남측 150여m 수변공원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금강변에서 발견된 변사체 인양 모습.[사진=CNB] 2021.09.23 goongeen@newspim.com |
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쯤 60대 부부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드론 수색을 통해 8시 24분쯤 시신을 발견했다.
119구조대는 8시 39분쯤 시신을 확인했다. 이들은 부부인 A(66)·B(60.여) 씨로 추정되며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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