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7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회동한다.
안 후보 캠프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반기문재단에서 두 사람이 만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자 1차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2021.09.16 photo@newspim.com |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대선 경선에 참여 중인 안 후보는 반 전 총장과 만나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이슈와 대선 출마 경험 등에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반 전 총장은 지난 2017년 보수 진영의 후보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중도에 포기한 바 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7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도 만난 바 있다.
안 후보는 출마 선언 후 역시 대선 주자로 나선 허경영 국가형명당 명예대표와 2차례 만나며 화제를 모았다.
안 후보는 허 대표의 사무실인 경기 양주시 하늘궁에서 처음으로 만났고, 이어 지난 6일에는 인천대교 앞에서 다시 만나 국토 대개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 후보는 지난 15일 발표된 국민의힘 경선 1차 컷오프에서 8인 후보에 들며 경선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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