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은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3'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트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3000만원 규모다.
[사진=유진투자선물] |
대회는 '수익률 리그'와 '승점 리그'로 나눠 진행되고 투자자들의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수익률 리그는 매월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를 가린다. 총 세 차례 진행되는 리그는 회차별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승점 리그에서는 수익일 수, 수익거래 건수, 거래일 수 등 각각의 항목에 승점을 매겨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투자자를 선정한다. 3개월의 대회 기간 동안 주별 12회, 월별 3회,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회차별 총상금은 100만원이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커뮤니티 리그의 세 번째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며 "해외선물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트커를 통해 해외선물 투자 인사이트를 얻고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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