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법무법인 '원'과 초고액자산가 대상 법률 컨설팅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초고액자산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GWM의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증여·법인설립 자문·부동산 계약 검토 등 법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투자증권] |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에도 법무법인 바른과 법률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초고액자산가 수요가 많은 상속설계, 증여, 후견, 유언대용 신탁 전반의 자문 경험이 많은 법무법인들과의 협업으로 패밀리오피스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 GWM이 단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넘어 법률 솔루션 등 전문적인 컨설팅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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