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고려대학교는 정진택 총장이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와 미네소타대학교 동문회가 공동 주최한 '2021 국제리더십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정 총장은 학문적인 성취뿐만 아니라, 대학 행정가로서 대학을 혁신하고 발전시킨 공로와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 받아 수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사진=고려대] 2021.09.29 min72@newspim.com |
시상식은 지난 24일 오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 총장은 "미네소타대학에서 경험한 우수한 연구 및 학문적 협력환경,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는 오늘의 내가 있게 한 밑거름이 됐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 총장은 2019년 3월 고려대학교 제 20대 총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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