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비 및 교육급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대면 컨설팅은 최소화하고 현장 준비서류 간소화를 위해 나이스, 에듀파인 등 정보시스템으로 사전 점검해 학교의 부담을 완화한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대상 학교는 초등 13개교, 중등 6개교, 고등 6개교이며 14개교는 대면, 11개교는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대면 컨설팅은 학교로부터 컨설팅 희망 분야를 신청받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대면 컨설팅은 교육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및 교육급여 전반에 대해 진행한다.
이상근 대전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비, 교육급여 컨설팅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소중한 교육예산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지원되어 학교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