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DMC한양아파트'가 1차 정밀안전진단을 조건부 통과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대문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 판정을 통보 받았다. 해당 단지는 1986년 준공돼 6개동, 660가구가 거중하고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평가 점수(100점 만점)에 따라 A~E등급으로 나뉜다. 55점 초과면 유지·보수, 31~55점은 조건부 재건축(D), 30점 이하는 재건축(E)으로 분류한다.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으면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2차 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거쳐야 재건축 여부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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