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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13명 확진...택배회사·교회 발 감염 꾸준해

기사등록 : 2021-10-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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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에서 가족, 지인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13명 발생했다. 

2일 오전 대전시는 코로나 확진자 13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058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18일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들로 북적이고 있다.[사진=광주 북구청] 2021.08.19 kh10890@newspim.com

택배회사 관련 감염자가 1명 늘어 관련 누적자 수는 16명이 됐다.

서구 모 교회 발 감염자도 1명 발생해 지금까지 23명이 관련 누적자로 집계됐다.

가족 간 감염도 꾸준하다. 4명이 배우자, 부모 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6명에 대한 감염경로를 현재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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