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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1575명…18세 이상 1차 접종률 90% 돌파

기사등록 : 2021-10-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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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18명·경기 496명·인천 105명…수도권 71%
경남 84명·경북 57명·대구 49명…비수도권 감소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75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98명 줄었다. 지난주 화요일(2289명) 대비 714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5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감소한 영향이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91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5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8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18명이고 경기 496명, 인천 105명으로 수도권에서 1119명(71%)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70명, 경북 57명, 대구 49명 등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검역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10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16명 ▲유럽 2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2만1352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528명이 추가돼 현재 28만4197명이다. 현재 3만4631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46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52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5355명이 추가돼 누적 3973만9505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7.4%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20만9328명이 추가된 2722만597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53%다.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스핌 DB]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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