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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NCT 안무가 류재준, MBC '방과 후 설렘' 심사위원으로 활약

기사등록 : 2021-10-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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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안무가 류재준이 MBC '방과후 설렘'의 심사위원으로 출격한다.

MBC '방과후 설렘'은 글로벌 스타를 향해 나아가는 소녀들의 데뷔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프리퀄인 '등교 전 망설임'으로 매주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을 일으켰던 한동철 PD가 제작, 안무가 류재준, 아이키, 래퍼 한해 등 각 분야의 막강한 실력자들이 트레이너로 합류하며 황금 라인업을 자랑,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안무가 류재준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2021.10.06 jyyang@newspim.com

트레이너로 출연하며 연습생들의 멘토로 활약 중인 류재준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안무팀 '오스피셔스(AUSPICE)'의 수장으로 있으며 엑소, 슈퍼주니어, NCT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다방면으로 작업해오며 실력과 명성을 쌓았다.

특히 슈퍼주니어 'HOUSE PARTY', 엑소 시우민의 안무 총괄, NCT 'RESONNANCE', 강다니엘 'JEALOUS' 등 아티스트의 안무를 꾸준히 담당하며 개성 강한 무브와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왔으며 에이티즈의 '리듬타'의 안무를 담당했던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의 출연 영상은 그룹의 재조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아프리카 뮤즈 리그(AML) 2020 댄서'에서는 댄서들의 댄서로서 따뜻하고 세심한 심사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심사의원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류재준은 17세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지만 후에 데뷔가 무산되었고 뜻이 맞는 동료들과 댄스팀을 만들며 당시 나이 20살에 가장 어린 방송 안무팀 단장이 돼 활약했다. 직접 론칭한 의류 브랜드 '디오스피스'는 영국 패션쇼 'DON'T WALK', 무신사 등에 입점되며 유명 K-POP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류재준이 출연 중인 '방과후 설렘'의 프리퀄 '등교 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NOW.를 통해 공개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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