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KB증권은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기금'과 '임금채권보장기금' 주간운용사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기금은 장애인 고용장려 및 취업지원과 직업재활 사업추진을 위한 기금이다. 임금채권보장기금은 기업의 도산으로 퇴직한 근로자에게 임금 및 휴업 수당 및 퇴직금을 대위 지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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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이달부터 4년간 대체투자 주간운용사로서 두 기금의 대체투자 자산 운용 및 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두 기금의 요구를 반영해 부동산, 인프라를 포함한 국내외 대체투자 자산군에 대한 투자 및 성과관리, 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가를 맡는다.
김성희 KB증권 상무는 "증권사의 다양한 비즈니스와 역량을 결집해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이끌어 내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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