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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5033필지 표준지공시지가 합동조사 착수

기사등록 : 2021-10-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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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22년도 표준지공시지가 5033필지에 대한 합동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이 적정수준의 시세를 반영할 수 있도록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공시가격은 시세의 9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현실화 될 계획이다.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와의 간담회 [사진=여수시] 2021.10.08 ojg2340@newspim.com

시는 조사가 완료된 후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는 표준지 소유자와 시‧군‧구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25일 결정‧공시한다고 설명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될 뿐 아니라, 공공용지의 보상 및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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