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10월 둘째주에는 경기 이천시 관고동 '이천자이더파크'를 포함해 전국에서 1만2546가구가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강북 번동에 행복주택만 공급된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33개 단지에서 총 1만2546가구(일반분양 7394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오산시 궐동 '오산세교2지구중흥S클래스에듀파크'와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교동하늘채스카이파크'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GS건설은 경기 이천시 관고동 일대에 이천자이더파크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25층·11개동에 70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59~107㎡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부악공원 내에 들어서며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사우나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됐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영동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서울 및 인근 도시로 진입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경충대로·이섭대천로·성남이천로 등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4곳의 사업지에서 개관한다.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과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동두천중앙역엘크루더퍼스트' 등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신길AK푸르지오'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우방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일대에 수성레이크우방아이유쉘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25층·6개동에 전용면적은 59·84㎡로 총 394가구 규모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파동IC를 통해 신천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올 연말에는 대구4차순환도로가 전 구간 개통예정이어서 차량 이동이 편하다. 파동초·수성중이 가깝고 인근에 앞산과 법이산 대구 신천·수성못이 있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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