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엔씨소프트는 신작 멀티플랫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켄라우헬'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6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시작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7개 월드(84개 서버) 인원이 모두 마감될 때까지 10일 간 총 4회에 걸쳐 수용 인원을 증설했다.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
지난 10일 오후 9시에는 신규 월드 켄라우헬을 개설하고 5차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했다. 켄라우헬 월드는 개설 3시간만인 10일 자정 마감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1일 오후 12시부터 켄라우헬의 수용 인원을 늘리고 6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해 월드, 클래스, 캐릭터명을 미리 정할 수 있다. 캐릭터명은 월드(12개 서버) 내 단 하나만 존재한다. 리니지W는 다음 달 4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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