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코로나19 '단계적일상회복'을 위한 단기·중장기안을 놓고 머리를 맞댄다. 오는 15일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발표에 앞서 당 차원 계획도 사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코로나 일상회복 태스크포스(TF)3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책안을 논의한다.
위드코로나 전환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과 거리두기 개편계획안을 논의하고, 의료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감염병전문병원과 공공병원 확충 등을 위한 예산 증액도 안건에 올라있다.
당에서는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해 코로나일상회복TF단장인 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실장 등 외부자문위원도 자리에 함께 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달 1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위드코로나 TF 1차회의에서 김성환 단장(왼쪽 두번째)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9.16 leehs@newspim.com |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