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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로나19 백신 수출 재개..."내년초 월 3억회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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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인도가 최근 코로나19(COVID-19) 백신 수출을 재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인도 여성이 세럼인스티튜트(SII) 제조의 코비실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2021.09.28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란 주재 인도 대사관은 바라트바이오테크 개발의 '코박신'(Covaxin) 100만회분이 지난주 이란으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인도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코박신은 최근 네팔에도 보내졌다. 현재까지 약 400만회분의 코박신이 수출됐다. 

세럼인스티튜트(SII)가 위탁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코비실드'는 지난 8월 1억5000만회분에서 최근 2억2000만회분으로 크게 늘었다.

바라트바이오테크의 코박신 월 생산량도 다음달에 기존 3000만회분에서 5000만회분으로 증가한다. 

내년초에는 월 3억에서 3억2000만회분 정도로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고 정부 관리들은 알렸다. 이는 매달 인도 국민에게 접종되는 물량(약 2억1000만회분)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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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팀을 이끄는 V.K. 폴은 "인도의 백신 접종 필요가 충족되면 백신 재고가 쌓일 것"이라며 "백신 재고가 많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부터 인도가 전 세계 팬데믹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백신 생산국이기도 하다. SII는 세계 공급의 60%를 생산해내고 있어 수출 재개가 이뤄지면 세계 백신 부족 사태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인도는 자국민 접종을 우선시하겠다는 이유로 지난 4월부터 수출을 중단했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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