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내년 3·9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찾아온 정치의 계절을 맞아 정치시사토크쇼 '정치날방'을 시작한다.
여론조사 전문가이자 여성 정치 유튜버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이 진행할 정치날방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첫 막을 연다. 첫날 게스트는 '대장동 1타강사'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이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정치날방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정치날방은 정치 현장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전한다는 것과 대선을 향해 '날아오른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정치날방은 하루에도 몇 개씩 쏟아지는 여론조사 속에 리얼 민심의 흐름을 짚어보고 대선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초대해 숨겨진 뒷이야기까지 끌어낸다.
이 소장은 뉴스핌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진행하고 있는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여론의 핵심을 짚어줄 예정이다. 또한 한 주간에 나온 다른 여론조사들도 같이 분석해 객관적 여론의 흐름을 한 눈에 정리한다.
대선 플레이어들과의 생생한 라이브 인터뷰도 '핫 아이템'이다. 대선 후보와 본인과 캠프 '핵관'(핵심 관계자)들을 초대해 정치의 핫한 이슈들을 풀어보는 인터뷰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ilroy023@newspim.com |
정치날방의 첫 초대 손님은 원희룡 후보다. 두 차례의 컷오프를 거치며 당당하게 4강에 합류한 원 후보는 '대장동 1타강사'로 정치 유튜브 콘텐츠에서 '인싸'로 떠올랐다.
정치날방은 오는 16일 오후 3시 원 후보를 초청해 '대장동 1타강의'를 압축적으로 듣고 원 후보의 비전과 공약,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과 전망 등을 들을 예정이다.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표, 성공회대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YTN 뉴스 정면승부 고정패널이며 워룸, 정치생쇼 등 각종 유튜브에서 여론분석 고정 패널로 활약 중이다.
이 소장은 "날카롭고 예리한 질문으로 가슴속 이야기를 후벼 파겠다"며 "특히 인터뷰에서 '매운 맛' 댓글 질문을 통해 '날 것'의 민심의 소리를 묻고 답을 듣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치날방은 유튜브 '이은영TV(www.youtube.com/channel/UC1SiCc3QHfAv8y1qt45UNdg)'에서 라이브로 중계되며, 뉴스핌 '안다TV'에서도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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