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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첫 순수 전기차 SUV ID.4, 미국 IIHS서 최고안전등급

기사등록 : 2021-10-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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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충돌 테스트에서 '훌륭' 획득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가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2021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6가지 평가로 구성된 2021 IIHS 충돌 테스트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모든 부문에서 'good (훌륭)'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또한 차량 대 차량, 차량 대 보행자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advanced(우수)' 혹은 'superior(탁월)' 등급을 획득할 수 있는 'good(훌륭)'이나 'acceptable(양호)' 등급의 헤드라이트 및 전방 충돌 방지 기능을 갖춰야 한다.

폭스바겐의 2021년형 ID.4의 경우 표준으로 탑재된 LED 헤드라이트가 'acceptable(양호)' 등급을, 상위 버전의 프리미엄 LED 프로젝터 헤드라이트가 'good(훌륭)' 등급을 획득했으며 6가지 충돌 테스트에서 'good(훌륭)' 등급을 획득했다.

모든 ID.4 모델에 표준으로 탑재되는 프론트 어시스트 시스템은 차량 대 차량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에서 'superior(탁월)' 등급을 획득했으며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에서 'advanced(우수)' 등급을 받았다.

ID.4의 대표적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IQ.DRIVE)는 고속도로에서 차선 유지와 정전식 스티어링 휠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운전 편의성을 높여주고 시내에서는 안전한 운전을 위해 주변을 주시하여 갑작스러운 전방 장애물 등장에 대해 경고해준다.

ID.4는 전방 레이더, 전방 카메라, 후방 레이더 2개 및 초음파 센서 8개를 활용해 주변 지역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트래블 어시스트(주행 보조 시스템), 프론트 어시스트(전방 충돌 경고 및 보행자 모니터링을 통한 자율 긴급 제동),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정지 및 출발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레인 어시스트(차선 유지 시스템), 이머전시 어시스트(의료 비상시 주행 보조 지원) 등을 지원한다.

2021 IIHS 충돌 테스트 및 등급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IIH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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