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제가 성남시장을 계속했으면 인가 조건을 변경한다든지 최종 분양가를 통제한다든지 해서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사퇴한 2018년 이후에 부동산 가격이 올라서 불확정된 예정 이익이 늘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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