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탁구단을 통한 스포츠 ESG 활동을 시작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 패럴림픽 선수들과 탁구 훈련과 교류행사를 갖는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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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함께 기획했다. 김택수 감독의 탁구 이야기, 탁구실습, 선물증정의 순서로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패럴림픽 탁구 선수단과의 교류를 통해 양팀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엘리트 체육의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한 '전국디비전리그'에 1억원을 후원했다. 디비전리그는 선진국 형 스포츠클럽 제도를 접목하여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우수한 실력의 선수 육성 체계를 확립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김택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감독은 "미래에셋증권이 금융투자업계 ESG 경영을 선도하듯, 미래에셋증권 탁구단도 스포츠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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