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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약속사업 추진현황 시민에 정확히 전달"

기사등록 : 2021-10-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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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직원들에게 "민선 7기 약속사업 추진현황을 시민에게 정확히 전달하라"고 말했다.

허 시장은 "약속사업은 결과는 물론 과정까지 어떻게 진행됐고 완성된 효과가 무엇인지 시민이 상세히 알아야 한다"며 "목표한 것이 제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내년에 더욱 좋은 사업을 시민에게 선보이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 "다음 달까지 국회에서 내년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이 완성되는 시기"라며 "우리 시 사업예산이 하나라도 더 확정되도록 특별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대전시] 2021.10.18 memory4444444@newspim.com

허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지원대책이 형평성에 바탕을 두고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한 시행을 당부하고, UCLG(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를 위한 국외 출장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노래연습장과 유흥업소의 영업시간을 밤 12시로 연장하겠다고 했다 취소한 데 대해 "이달 들어 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안정화되고 있어 노래방과 유흥업소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완화하려고 했지만 중대본의 전국 지자체 통일성 방침에 따라 밤 10시로 재조정할 수밖에 없어 아쉬움이 크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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