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19일 가입식을 열고 회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시그니처자산운용, 에프엘자산운용, 엑스포넨셜자산운용, 티아이자산운용 4개사다.
[서울=뉴스핌] (왼쪽부터) 시그니처자산운용 김동훈 이사, 엑스포넨셜자산운용 김기태 대표,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 티아이자산운용 최영수 대표, 에프엘자산운용 조영훈 이사 [사진=금투협] |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하게 된다.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금융투자협회는 이날 4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는 480개사가 됐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