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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 300h, 소비자체험평가 2년 연속 '올해의 차' 선정

기사등록 : 2021-10-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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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수입차 전체 부문 제품만족도·초기품질·비용대비 가치 평가 결과 1위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2021년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올해의 차'는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 중 하나로,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평가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제품만족도(TGR) ▲초기품질(TGW-i) ▲비용대비가치(VFM) 등 3개 항목에 대해 1년 이내 국산ㆍ수입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렉서스코리아] 2021.10.20 peoplekim@newspim.com

렉서스는 지난 10월 발표된 2021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기획조사에서도 수입차 부문의 ▲판매 서비스 만족도(SSI) ▲A/S 만족도(CSI) ▲초기품질(TGR-i) ▲내구품질(TGW-d) 등 전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ES 300h가 2년 연속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렉서스만의 뛰어난 품질과 편안한 주행감, 만족스러운 연비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 ES 300h는 지난 201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까지 8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 셀링카를 기록한 렉서스의 대표적인 전동화 모델로서, 지난달 7세대 부분 변경 모델인 뉴 ES 300h를 새롭게 출시했다.

렉서스 뉴 ES 300h 판매 가격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이며, 11월부터 판매되는 New ES 300h F SPORT는 711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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