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22일 회의실에서 대덕경찰서와 여성친화형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덕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경찰 간 협력치안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화장실, 탈의실 등 여성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과 시설개선, 성범죄 예방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대덕경찰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공단] 2021.10.22 memory4444444@newspim.com |
고도화된 장비를 이용해 시설 내 불법촬영카메라를 단속하고 무지개복지공장을 '안심화장실'로 지정한다.
공단은 지역사회 성범죄 근절에 앞장서고 무지개복지공장을 안전한 사업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memory444444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