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은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23-1번지 일원(파주 운정 3지구 A-13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조감도<자료=대우건설> |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563가구 ▲59㎡B 139가구 ▲59㎡C 201가구 ▲59㎡D 87가구 ▲84㎡A 185가구 ▲84㎡B 207가구 ▲84㎡C 166가구 ▲84㎡D 197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309만원 수준. 청약 일정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9일 발표한다.
서울 접근성이 좋다. 단지 주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지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2022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변 교통망 개선으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후분양 단지로 입주가 빨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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