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7~29일 국가 위기관리 연습 및 전시 대비를 위해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전시, 국지도발, 비상사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정부 연습이다.
을지태극연습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1968년에 최초 실시했으며, 올해가 52회째이다.
대전시청 전경 2020.04.20 dnjsqls5080@newspim.com |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가 비상사태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실하게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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