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 상금 2억원을 증액해 치열한 상금왕, 대상 포인트 경쟁에 더욱 불을 붙인다.
지난해 열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장을 방문해 박상현 등 선수들을 격려하는 구자철 회장. [사진= KPGA] |
오는 11월4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KPGA 투어 챔피언십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지난 해 총 상금 10억원 규모로 신설된 투어 최종전이다.
올해는 투어 챔피언십 명성에 버금가도록 총 상금을 2억원 증액한 12억 원 규모로 치러진다.
이 대회에 앞서 지난주까지 총 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가 3개나 치러졌다. 이른바 'KPGA 골든 스윙', 그 마침표로써 아직 향방을 가리지 못한 상금왕과 대상의 주인공 경쟁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더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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