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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1952명…지난 9일 이후 최다

기사등록 : 2021-10-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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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23명·경기 734명·인천 125명…수도권 81.9%
충남 58명·경남 44명·부산 42명…비수도권 감소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2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686명 늘었고 지난주 수요일(1571명) 대비로는 381명 증가한 수치다. 지난 9일(1953명) 이후 19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95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말동안 진단검사가 줄어드는 감소효과가 끝나자 18일 만에 1900명대로 올라왔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113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3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2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23명이고 경기 734명, 인천 125명으로 수도권에서 1582명(81.9%)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58명, 경남 44명, 부산 42명 등 비교적 감소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중국 2명 ▲아시아(중국외) 16명 ▲유럽 1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1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5만6305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2066명이 추가돼 현재 32만9658명이다. 현재 2만3850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41명이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79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305명이 추가돼 누적 4089만1088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6%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27만8236명이 추가된 3670만977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71.5%다.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하는 119구급대.[사진=뉴스핌DB] 2021.10.26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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