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 차문화 전시회'에 참가해, 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을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만든 차제품 전시 및 차 문화 교류행사로 진행됐다. 군은 홍보관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보성녹차 샘플 증정, 홍보용 책자, 리플릿 배부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국제차문화전시회 [사진=보성군] 2021.10.27 ojg2340@newspim.com |
또한 내년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국제행사 규모로 열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홍보와 웅치올벼쌀 등 홍보도 병행했다.
특히 지역 내 18개 업체가 다양한 차 제품을 전시, 판매해 차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5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차품평대회'에서 덖음차와 증제차, 발효차 부문에서 청우다원과 보성원당제다원, 보성운림녹차영농조합법인, 부광농업회사법인보성이 상을 타는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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